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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5]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학부모 고발장 제출, 엄정한 수사 촉구

작성자: 윤미숙

조회: 97 등록일: 2024-03-15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학부모 고발장 제출, 엄정한 수사 촉구- 세종 교육청의 학부모 고발 환영,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 촉구인사혁신처의 중징계 처분과 발표도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9180"></div> 1. 지난 3월 13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이른바 ‘왕의 DNA 문서’를 작성한 학부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세종시교권보호위원회가 학부모 고발을 의결한 지 약 한 달만의 일이다. 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 이하 초등노조)는 세종시교육청의 고발장 제출을 환영하며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o:p></o:p>2. 초등노조는 지난 1월 25일, 가해 학부모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엄하게 벌해달라는 탄원서에 약 2,400명의 서명을 받아 수사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피해 교사 개인 차원의 고소 건과 세종시교육청 차원의 고발 건을 병합하여 합당한 처벌을 내려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하는 바이다.   <o:p></o:p>3. 또한 지난해 8월 가해 학부모(교육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를 의결한 인사혁신처도 합당한 중징계 처분과 처분 결과 발표를 조속히 이행하길 바란다. 그리하여 서이초 사건 이후로도 여전히 자행되는 교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와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직무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지시·요구를 하는 행위'를 학교 현장에서 뿌리 뽑는 데 일조하여야 할 것이다.   <o:p></o:p>4. 초등노조 정수경 위원장은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학부모 고발에 나선 세종시교육청에 감사드린다. 공정한 수사를 통한 온당한 결과 발표와 인사혁신처의 책임감 있는 중징계 처분으로 피해 교원의 고통이 끝나고 사건이 마무리되길 바란다.”라며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초등노조는 앞으로도 해당 사건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이다.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2743"></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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