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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피해교사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작성자: 임세봉

조회: 549 등록일: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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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피해교사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o:p></o:p>-전국초등교사노조는 피해 교사를 지지하고 응원할 것 -세종시교육청은 감사를 멈추고,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해야-교원능력평가 개선 방안 제시해야    <div align="" style=""><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ews/16843695093489.pn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div> <o:p></o:p>1. 지난해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에서 학생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한 뒤 이를 공론화했던 세종시의 한 교사가 교직을 떠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스승의 날이 있던 주에 “다시 살아보려던, 학교로의 복귀를 준비하던 피해자에게 감사라는 이름으로 가해를 하고 협박을 하고 언론에 거짓해명을 해 명예까지 훼손시킨 소속 교육청 감사실로부터 입은 트라우마와 상처, 좌절 때문입니다.”라고 사직 이유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밝혔습니다.   <o:p></o:p>2.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는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교사를 응원하며, 특히 최근에 성희롱 사건으로 고통받으신 교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배우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서 존중받아야 하며, 정당한 교육활동은 보호받아야 마땅합니다.   <o:p></o:p>3. 세종시교육청은 성희롱 피해 교사가 왜 감사의 대상이 되는지, 어떤 경위로 감사가 시작되었는지, SNS를 통해 공론화 하는 것이 어떤 문제 인지 등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성희롱 피해를 당한 교사를 보호하고 치료할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해야 합니다.   <o:p></o:p>4. 2023년 교원능력평가 개발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익명성에 기대어 학생들의 성적, 모욕적인 발언으로 교사가 고통받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원능력평가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에도 이러한 문제가 재발 된다면 그 책임이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o:p></o:p>5. 전국초등교사노조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행위에 큰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교사분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교사분들께 다시 한번 용기와 힘을 빌리며, 항상 응원하고 지지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o:p></o:p>감사합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305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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